
A+ 아침 해석 | 2026년 10월 26일
밤사이 뉴욕 증시는 유가 103달러 돌파와 미·이란 재충돌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금요일 코스피는 올랐지만 하락 종목이 710개로 체감이 약했습니다. 이번 주는 FOMC와 빅테크 실적이 몰린 슈퍼위크입니다. 변수가 많은 한 주, 무엇을 먼저 확인할까요?
1. 밤사이 다우는 652.82포인트(1.23%) 하락한 52,215.16에 마감했고, WTI는 배럴당 103달러 안팎까지 올랐다.
2. 금요일 코스피는 상승 반전했지만 상승 종목 170여 개 대 하락 종목 710여 개로 체감이 약했다.
3. 이번 주는 10/28 FOMC 금리 결정과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실적, 10/28 SK하이닉스·10/29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몰려 있다.
안녕하세요.
에이플러스에셋 광주HB사업단 이성호입니다.
"지수는 올랐는데 내 종목만 빠진 것 같다면, 이번 주 무엇을 봐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가·금리·AI 투자 수익성이라는 세 가지 변수가 동시에 흔들리는 한 주라, 방향보다 변수별 확인 순서가 먼저입니다.
오늘은 밤사이 뉴욕 하락, 코스피 체감 약세, 그리고 슈퍼위크 변수 지도까지 세 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 밤사이 뉴욕 증시는 왜 일제히 하락했을까요?
🔗관련 뉴스: Wall Street Ends Lower as Oil Prices Surge; Eyes on Next Week's FOMC (global.newspim.com)
밤사이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652.82포인트, 1.23% 빠진 52,215.16에 마감했습니다.
S&P500은 39.75포인트(-0.52%) 내린 7,623.68, 나스닥은 53.52포인트(-0.21%) 내린 25,955.34에 마감했습니다.
VIX는 3.84% 오른 19.76을 기록했습니다.
유가 급등이 하락의 방아쇠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 넘게 올라 배럴당 103달러 안팎에 도달했고, 브렌트유는 2% 넘게 올라 116달러를 넘어 4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배경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와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으로 중동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것입니다.
에너지 섹터는 2.51% 올라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신주는 따로 급락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수천 개 기지국을 확보해 제4 이동통신사로 진입한다는 보도에 AT&T는 7.96%, T-Mobile은 7.71%, 버라이즌은 1.53% 빠졌습니다.
반대로 통신 타워 업체는 수혜를 봤습니다. 크라운캐슬은 9.13%, 아메리칸타워는 4.08% 올랐습니다.
반도체는 반등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날 급락에서 0.44% 반등했고, 마이크론은 2.46%, AMD는 1.74%, 마이크로소프트는 0.66% 올랐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4.984% 안팎에서 안정됐습니다.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밤사이 낙폭이 컸던 날은 개장 후 30분, 감정보다 수급을 보세요.
지난 10월 23일 글 「나스닥 -2.6% 급락, AI 수익성 공포 재점화」와 이어서 보시면 세 가지 변수의 연결이 더 선명해집니다.
https://adalbertck.tistory.com/231
2. 코스피는 올랐는데, 왜 체감은 약했을까요?
🔗관련 뉴스: 710개 종목 하락했는데...코스피는 상승반전 [핵심! 이슈체크] (contents.stockplus.com)
금요일 코스피는 하락폭을 만회해 상승 반전했고, 오후 시황은 5,400선 회복을 전했습니다. 다만 상승 종목은 170여 개에 불과했고, 하락 종목은 710여 개였습니다.
지수는 올랐는데 대부분의 종목이 빠진 셈이라, 체감은 약할 수밖에 없는 장이었습니다.
지수를 들었던 것은 소수 대형주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1,277,000원(+4.42%), SK스퀘어는 775,000원(+3.2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66,000원(+7.71%)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도 하락폭을 회복해 215,500원(+0.47%)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HLB를 제외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바닥론과 불안이 함께 있습니다. 골드만은 저점 근접, 모건스탠리는 조정 종료 시 매수 의견 유지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반면 메타의 잉여현금흐름 적자 등 AI 자금 불안은 여전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다음 주 실적이 가릅니다. 10/28 SK하이닉스, 10/29 삼성전자 실적 컨퍼런스콜이 그 첫 시험대입니다.
지수가 올라도 내 종목이 빠졌다면, 지수 탓을 하기 전에 그 종목의 업종 수급부터 보세요.
지난 10월 22일 글 「코스피 V자 반등, 스페이스X·젠슨 황 서프라이즈」와 함께 읽어보시면 체감 약세 장의 확인 순서가 정리됩니다.
https://adalbertck.tistory.com/230
3. 이번 주 슈퍼위크, 무엇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할까요?
🔗관련 뉴스: Wall Street Ends Lower as Oil Prices Surge; Eyes on Next Week's FOMC (global.newspim.com)
https://contents.stockplus.com/briefing/6612918
10/28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이 이번 주의 첫 관문입니다. 동결이 예상되지만, 관건은 12월 인상 여부에 대한 힌트입니다.
힌트가 매파적이면 금리·달러·주가 경로가 한꺼번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금리 결정 자체보다 결정문과 기자회견에서 나오는 12월에 대한 언급을 확인하세요.
빅테크 실적이 두 번째 관문입니다. 다음 주에는 S&P500 기업의 약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하고, 그중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이라는 3대 AI 하이퍼스케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의 자본지출 전망이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LSEG 기준 S&P500 3분기 이익은 전년 대비 32% 이상 증가가 예상됩니다.
국내 실적이 세 번째 관문입니다. 10/28 SK하이닉스, 10/29 삼성전자 실적 컨퍼런스콜이 예정돼 있습니다.
월요일 일정도 챙기세요. HD건설기계 실적발표, 버라이즌 실적발표, 중국 5중전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치 일정도 변수입니다. 11/3 미국 중간선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수가 많은 한 주는 뉴스를 많이 보는 것보다, 내 종목과 연결된 날짜를 먼저 표시해두는 것이 실수 방지에 가깝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 유가가 더 오르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유가 상승은 물가·금리 경로를 자극합니다. 유가 뉴스는 단독으로 보지 말고, 금리와 함께 확인하세요.
Q. FOMC에서 동결이 예상되는데 왜 중요하나요?
A. 결정 자체보다 12월 인상 여부에 대한 힌트가 중요합니다. 힌트가 매파적이면 금리·달러·주가가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Q. 코스피는 올랐는데 왜 내 종목은 빠지나요?
A. 금요일처럼 지수는 소수 대형주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내 종목의 업종 수급과 종목 뉴스를 따로 확인하세요.
Q. 이번 주 실적 발표,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A. 날짜 순서대로 10/28 FOMC와 SK하이닉스, 10/29 삼성전자, 그리고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의 자본지출 전망입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5. 오늘 확인할 것 한 가지
오늘은 방향이 아니라 변수 확인 순서를 정하는 날입니다.
이번 주 일정표에서 내 종목과 연결된 날짜 1개만 표시해두세요.
에이플러스에셋 어드바이저 이성호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연하로 75, 기행빌딩 5층
보험설계사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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